H_Think'/Social Media26 잊고 싶은 기억들이 인터넷을 통해 검색이 된다면? 여름휴가를 다녀와서 첫 포스팅입니다. 여행을 길게 다녀왔더니 그만큼 해야할 일이 차곡차곡 쌓여있어 정신이 없었네요. ㅠㅜ 디지털 마케팅 전문지인 IM AD 9월에 기고한 글이 실렸네요. 나름 뿌듯하네요...^^ ============================================================================================ 잊고 싶은 기억들이 인터넷을 통해 검색이 된다면? 이색적인 내용과 반전으로 인해 유명한 ‘메멘토’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의 가장 이색적인 장면 중 하나는 단기기억환자인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사건의 실마리를 잊지 않도록 끊임없이 본인의 몸에 문신을 통해 자료를 남기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현실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다시 찾을 수 있는.. 2008. 9. 4. 마케팅 전문 월간지 IM 블로그 칼럼 기고 디지털마케팅 전문 월간지인 'IM AD'에 기고한 글이 8월호에 나왔네요. 앞으로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할 계획입니다. 한마디로 내용을 요약하자면, '타겟이 노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라' 라는 내용입니다. 2008. 8. 1. 블로그는 대화다... '블로그 서밋 2008'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하루는 '블로그서밋 2008'에 올인하느라 밀린 업무로 오늘 하루는 무지 바빴네요... 그래도, 평소에 필명으로만 접하던 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뵙게되니 한결 정겨웠습니다. 특히나 이번 행사에 스탭이라는 이름 아래 훌륭하신 블로거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원래 별거 안한 사람들이 행사 잘 끝나면 본인도 일조했다고 하죠...하하 제가 그렇습니다...^^) 이번 '블로그 서밋 2008'에서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1. 소셜미디어의 흐름에 몸을 맡겨라 일전에도 제 블로그에 포스팅한 'PR 2.0이란 버스에 올라타자' 와 같이, 본격적으로 PR 2.0 또는 커뮤니케이션 2.0 시대가 현재진행형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음 버스가 어떤 모양으로 등장할 지 모르겠지만, 현재 소셜미디어환경을 보.. 2008. 6. 27. 스타카토 씽킹 미국 미시간대 의대 교수이자 블로거(blogger)인 브루스 프리드먼(Friedman)은 최근 이런 고충을 주변에 털어놨다. 그는 "인터넷에서 수많은 단문(短文) 자료들을 훑다 보니, 생각하는 것도 '스타카토(staccato·짧게 끊어서 연주)'형이 됐다"며 "블로그에서도 3~4단락이 넘는 글은 이제 부담스러워 건너뛰게 된다"고 하소연했다. 오늘날 지식인들조차 인터넷에 얼마나 길들여졌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19일자 조선일보에 나름 의미있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구글이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라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미국의 니컬러스 카(Carr)라는 평론가가 인터넷이 우리의 읽기와 사유(思惟) 방식을 어떻게 바뀌었는지 분석한 글을 정리했습니다. 기사 중에 가장 와닿았던 내용으로 인터넷을 통해 사고가 '스.. 2008. 6. 20.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