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_Think'/Anything goes3 [릴레이] 나의 독서론 inuit 님께서 시작한 '나의 독서론' 릴레이를 눈팅만 열심히 하면서 존경하는 블로거분들의 생각을 읽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덜컥 저에게도 몇마디 함께 나눌수 있는 기회를 저희 리더이자 업계 존경하는 형님이신 쥬니캡님께서 바톤을 넘겨주셨습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같은날 저랑 소셜미디어 및 향후 비전에 대해 고민하는 업계 후배인 철산초속님도 저에게 바톤을 넘겨주셨네요. 한꺼번에 바톤을 두개를 받았는데, 릴레이 경주에서 바톤 2개받음 실격아닌가요? ㅋㅋ 저는 책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책을 사는 것도 참 좋아합니다. '읽는 것'과 '사는 것'의 차이를 잘 알고 계시겠죠? ^^ 서점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책쇼핑'을 할때는 여자들이 구두나 핸드백을 사는 것만큼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 2009. 6. 16. 내가 바라보고 있는 프레임은 무엇인가? 요즘 책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예전엔 없었던 책접기 버릇(?)으로 인해 최근에 산 책들은 온통 이리저리 접히고,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학교도서관 선생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으로써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반항심도 있는 듯 싶습니다. 왜 그리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은 깨끗하게 읽어야 한다고 잔소리를 하는지... 여튼 그래서 요즈음 최대한 지저분하게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07년 6월에 나왔던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쓴 '프레임'을 최근에야 읽었습니다. 이 책은 근래 읽은 책 중 가장 인사이트를 주었던 책 중 하나라서 꼭 포스팅하고 싶었습니다. 책 제목인 '프레임'은 사전적 의미는 다들 아시다시피 창문이나 액자의 틀, 또는 안경테 모 이런겁니다. 하지만, 심리학에서 '프레.. 2009. 1. 7. 내가 바라보고 있는 프레임은 무엇인가? 요즘 책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예전엔 없었던 책접기 버릇(?)으로 인해 최근에 산 책들은 온통 이리저리 접히고,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학교도서관 선생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으로써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반항심도 있는 듯 싶습니다. 왜 그리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은 깨끗하게 읽어야 한다고 잔소리를 하는지... 여튼 그래서 요즈음 최대한 지저분하게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07년에 나왔던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쓴 '프레임'은 근래 읽은 책 중 가장 임팩트를 줬습니다. 2008. 12. 11. 이전 1 다음